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卽變 變卽通 通卽久)
궁하면 변하라. 변하면 통하리라. 통하면 영원하리라. - 주역
이말은 음이 음으로 있고 양이 양으로 있으면 불통이니라..
그래서 음이 양이 되고 양이 음이 되는 끊임없이 순환하게 되면 오래간다는 것으로 들여다 볼 수도 있다.
낮밤이 없니 낮만 계속 되면.. 모든게 말라 죽을 것이다..
잠이 없이 깨어 있기만 하다면 회복되지 못하여 모두 죽을 것이다.
음과 양이 오고 가며 변화하는 것 이것이 진화일 터이다.
단순이 낮과 밤이 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그 순리에 내던져스 흐름을 탈때 진화해 나간다.
삶에서 에너지가 순환되지 못하고 막혀 있는 부분을 알아 챈다면 그것을 연결시켜 주면 통하는 것이요 그것이 변화를 일으킨다.
"몸은 기억한다" 라는 책에는"치유는 연결이다"라는 말이 있다. 끊어 져있던 파편화된 무의식을 몸과의 연결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어릴 적 경험을 회피하고.. 자신의 몸의 특정 부분에 저항한다는 것은 끊어져 있다 즉 불통한다는 이야기이다. 이것에 변화를 일으키면 변화되고 통하게 된다. 그러면 오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