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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것을 하기를 멈추면, 올바른 것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그릇된 것을 하기를 멈추면, 올바른 것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 F.M 알렉산더 이는 단순한 수동성이나 소극적임이 아니라, 불필요한 간섭이 사라졌을 때 드러나는 자연스러운 흐름 효율성을 의미한다. 불순불이 사가지고, 왜곡이 사라지먼, 본래의 역학.. 본래의 꼴?대로 작동하게 된다. 그게 효율적이니까. 알렉산더 테크닉에서 나오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휴먼디자인의 관점에서도 바라보기 좋은 문구다. not-self적인 것을 알아차리고 멈추고 권위(주도권/어쏘리티/authority)를 통해 중심을 잡고 역학에 내맡기는 것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마인드로 이래야되 저래야되 잣대질, 결정하는 것을 멈추면, 자연스럽게 몸의 역학 존재의 역학에 정렬된다는 이야기에 관한 것이다. 난 이런 디자인이니까 이렇게 살아.. 2025. 7. 7.
태양 52번 지구 58번 트랜짓. 태양: 52번 게이트 - 고요함태양은 '고요함의 게이트'에 머물며, 우리에게 움직임이 아닌 '정적인 집중'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마치 거대한 산처럼,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상황을 관망하고 깊이 집중할 수 있는 힘이죠.➕긍정적 발현: 현재에 머무르며, 중요한 일에 오랫동안 집중하는 능력. 삶의 속도가 느려지며 명료함을 얻습니다.➖도전 과제: 스트레스, 안절부절못함, 안절부절못하는 느낌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억지로 집중하려 하면 긴장만 높아집니다. 지구: 58번 게이트 - 활력지구는 '활력의 게이트'에 자리하며, 삶을 개선하고 바로잡으려는 압력을 가져옵니다. 더 나은 가능성을 향한 순수한 즐거움과 생명력이죠. 건강, 업무, 관계 등 모든 것을 향상시키려는 동력이 됩니다.➕긍정적 발현: 삶에 대한 기쁨과.. 2025. 6. 28.
태양 15번, 지구 10번 휴먼디자인 트랜짓 지금 지나고 있는 휴먼디자인 트랜짓은 태양은 극단이라는 키노트를 가진 15에, 지구가 아 행동의 게이트 10에 위치하며 시작됩니다. 이 에너지의 흐름은 6월 25일까지 이어지며, 우리 각자의 고유한 행동 방식과 컬렉티브.. 집단 속에서의 자기 표현 사이의 상호작용을 드러나게 합니다. 평소와 다른 갑작스러운 행동 변화나 극단적인 모습들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이는 각자의 개성이 발현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습니다. 또는 증폭 되어 과하게 극단적이고 행동으로 밀어 붙이는 모습일 수도 있죠태양의 15는 다양한 행동 양식과 삶의 리듬을 포용하는 에너지입니다. 이 시기에는 개인의 독특한 패턴이 존중받으며, 자신만의 속도를 따르는 이들에게 강한 매력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여러 가능성 앞에서 .. 2025. 6. 23.
제너레이터의 기다리은 억제가 아닙니다. 휴먼디자인 제너레이터의 반응을 기다린 것은 단순히 수동적인 태도가 아닙니다. 에너지 를 사용할 수 있는 깨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어떤면에서는 평온함과 동시에 적당한 경계가 있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반응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우리가 멈춰있다고 기다리고 있다고 하면서, 꿍해서 기다려야해 . 주먹을 꽉 쥐고 스스로의 모멘텀을 막고 있는 상태에서 반응할 수 있을까요? 또다른 조건화된 습관으로 튀어 나가는 상태입니다.우리는 습관적 반응을 합니다. 이것은 조급함 결핍으로 부터 시작된 반응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개시라고 부릅니다. 이것에는 저항이 따릅니다. 내적으로는 에너지가 받쳐주지 않고, 외적으로는 저항이 생깁니다. 제너레이터는 파괴자가 아니라 건설자입니다. 매니페스터 처럼 세워져 있는 건물과 요소를 부.. 2025. 4. 19.
제너레이터는 파괴자가 아닌 건축가입니다. 휴먼디자인의 타입중 인류의 70%인  제너레이터의 아우라는 "열려 있고(Open), 감싸는(Enveloping)" 특성을 가집니다. 이는 세상의 자극을 깊이 받아들이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반응하는 본질을 나타냅니다. 제너레이터는 저항감을 형성하는 아우라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삶을 끌어안으며 에너지를 순환시키는 존재입니다. 마치 프리허그를 하는 것처럼, 제너레이터의 아우라는 열려 있고, 모든 것을 받아들입니다.제너레이터와 매니페스터 아우라의 차이가장 강한 저항감, 밀도를 가진 아우라는 매니페스터의 아우라입니다. 매니페스터의 주요 키워드가 "영향력impect"인 이유도 바로 이 저항하는 아우라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에너지를 밀어내며,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시작하는 존재입니다.반면, 제너레이터는 매니페.. 2025. 3. 20.
온라인 제너레이터 천골 모임 시작. 제너레이터 천골모임을 다시 시작했네요. 사실 다시 시작한지는, 2개월 정도 되었는데 블로그에는 따로 안올렸네요. :)   자체 겨울 휴가 끝내고, 다시 시작해서 사부작사부작 진행중입니다. 지금은 격주로 토요일 8시에 하고 있습니다. 내일 (3월 15일 8시)  이번 주 주제는 '천골 소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소리'를 주제로 해볼까 해요. 소마틱스 적인 몸에 대한 작업과, 자연스러운 몸에서 올라오는 소리들을 허용해 보면서 , 천골 소리를 작업해 보는 시간으로 해볼까 하네요. 그날의 흐름에 따라 주제는 바뀔 수 있지만요 :)  모임 날짜 시간 : 3월 15일  8시비용 : 열린 마음과 피드백 후기 :) 줌링크는 아래 제너레이터 실험 오픈 톡방에 해당 시간에 올라옵니다. https://open... 2025. 3. 14.
휴먼디자인에서의 수면 - 자신의 아우라 속에서 잠에 들기. 휴먼디자인에서는 홀로 자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일까요? 자신의 아우라 속에서 잘 때에 온선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깨어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조건화를 받게 됩니다. 홀로 잠을 자는 것을 통해서,  탈조건화 시간을 가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존재가 자신이 될 수 있도록 정화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아우라속에 누군가와 함께 잔다면, 계속 조건화를 통해서 다른 에너지를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됨에 대해 자각하기 위해서는, 자신이라는 감각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중립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네요. 그러기 위해 아침에 일어날 때 온전한 자신으로 깨어나는 것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아우라 속에서 잠에 들어야 합니다. 아우라 속에 다른 존재와 함께 잔다면, 그 순간 조차 자신이 아닌 .. 2025. 2. 17.
천골 질문 자신에게 던지기 천골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봤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천골이 아닌 마인드가 반응하는 것과 착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인드에게 휩쓸리지 않는 중심을 가지고, 먼 미래나 중요성이 들어가지 않는 일로, 일종의 현재의 상태 체크하는 정도라면 괜찮을 수 있는 도구입니다. 추상 적인 느낌을 스스로에게 명료화 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죠. 자기 자신에게 질문할 때 주의해야 할 점1) “마인드가 만들어낸 질문인지, 실제 ‘지금/여기’에서 생긴 자연스러운 자극인지” 구분천골반응은 외부 자극이나 환경에서 오는 인상에 즉각적 반응을 보이는 방식입니다.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더라도, 그 질문이 ‘지금 상황에서 정말 내가 궁금한 것이나, 바로 확인할 수 있는.. 2025. 2. 6.
61번 게이트의 라인들에 대해 61.1~61.6 게이트 61은 개인의 내적 진실을 탐구하고 깨닫는 데 초점을 맞춘 게이트입니다. 내적 진실은 단순히 외부의 지식이나 정보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 직관적으로 발견되는 진리입니다. 개인적 내적진실을 통해 보편적 진실을 탐구하고 드러낸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미지의 것, 미스터리 드러나지 않은 것을 탐구하고자 하는 압력입니다. 이 진실은 보편적 진리와 연결되지만, 그 시작점은 개인적인 경험과 통찰에서 비롯됩니다. 게이트 61의 에너지는 우리가 "알고자 하는 압박"을 느끼게 하며, 고요한 마음 상태에서 진리를 깨달아 내적 명료성을 얻도록 합니다. 이 진실은 논리적 패턴이나 추상의 과거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통찰을 통해 나타납니다. 혼란스럽다가 어느 순간 아하하는 식으로.. 2025. 1. 16.
레이브 새해 38, 54.. 너 나의 동료가 돼라 [휴먼디자인] ## 레이브 새해 잡설.. 휴먼디자인 톡방에 공유했던 잡설을 조금 다듬어서 블로그에 올려 본다. 얼마전까지 태양트랜짓으로 38번 개인의 삶의 목적.. 투쟁을 위한 에너지.. 지구에는 39번의 도발의 에너지가 흐르고 있었다. 지금은 54번 야망의 에너지다. 54번은 함께 목적을 이룰 동료들을 찾고 묶는다. 38번 인디비주얼 개인의 목적이, 부족의 야망으로 옮겨진다. 둘다 루트센터에서 비장으로 가는 압력센터에 있다. 38번은 인디비주얼 개인의 생존.. 54번은 부족의 생존이다. 개인의 목적이 삶을 통해 살아 남는 것에 대한 압박과.. 부족의 야망이 삶을 통해 살아 남는 것이다.   인디 38번으로 시작해 트라이벌 부족의 54번으로 이어진다. 그럼 컬렉티브는 어디로 갔냐고? 58번은 38번의 바로 앞에 있다... 2025. 1. 10.
크리스마스와 휴먼디자인의 만남: 10.6과 58.1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계신가요? :)휴먼디자인을 공부하다 보면 참 재미있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휠이 하나의 달력이라는 점입니다.매년 돌아오는 기념일들의 에너지.. 즉 트랜짓 태양 게이트를 보면 그 날이 왜 특별한지 이해할 수 있죠. 발렌타인데이는 49와 30 사이에... 크리스마스는 10.6과 58.1 근처에 위치하죠. 이 두 게이트가 우리가 느끼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만들어내요.10.6는 어떤 라인일까요? 10번은 행동이죠.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역할 모델이에요. 삶에서 실천하는 모습이죠. 산타클로스를 생각해보세요. 말없이 선물을 두고 가잖아요? 이런 게 바로 10.6 에너지예요.58.1은 또 어떨까요? 58번은 생기.. 기쁨이라는 기노트를 가지고 있죠. 삶 자체를 사랑하고 기뻐하는 에너지.. 2024. 12. 25.
나의 휴먼디자인 소설. 릴리즈 x GPTPRO  하얀 새벽 공기에 살짝 톡 쏘는 냄새가 감도는 마을에서, 그의 이름은 '베르'였다. 베르는 특별히 나설 일이 없어도 하루를 바쁘게 보내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런데 그 바쁨의 결이, 세상의 눈에 비치기엔 납득하기 어려웠다. 아침이면 그저 창가에 앉아 흐르는 바람을 느끼다가, 어느 순간 저 멀리서 들려오는 장터의 소리—“배추 한 꾸러미 남았어요!”—에 무의식적으로 "uh-huh" 소리를 내며 벌떡 일어나는 식이었다. 그 자신은 이유를 딱히 말할 수 없지만, 몸 안 어딘가에서 "네! 지금은 저곳이 맞아!"라고 말하는 내면의 울림이 있었다. 물론, 그가 그 반응대로 움직일 때마다 주변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하곤 했다. 베르는 제너레이터였다. 그의 생김새나 직업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 2024.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