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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디자인/트랜짓

[휴먼디자인] 모든 행성이 휠을 한방향으로만 돌지 않습니다.

by release-g 2022. 12. 21.

 

어느날 휴먼디자인 실험실 카톡방에서 휴먼디자인 트랜짓 달력의  ,D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때 답변을 적기는 했지만 좀 더 풀어서 옮겨 봅니다. ^^ 

 

 

마이바디 그래프의 월간 트랜짓 차트중 일부

기본적으로는 1,2,3,4,5,6 라인의 순서로 휠을 돌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의 경우는 역행으로 인해 경우는 순방향인 1,2,3... 이런식으로 도는 것이 아닌 6,5,4,3이런 식으로 휠을 거꾸로 돌게 됩니다. 

(노드의 경우 대부분 역행하고 있습니다. ℞ 표식이 없는 시기에도

 

 

겉보기 역행 운동retrograde motion이라고 불리며  R에 꼬리가 달린 을 표시로 사용합니다. D는 Direct의 D입니다. 원래의 방향인 순방향으로 돈다는 의미입니다.

 

레트러그레이드(retrograde)라는 용어는 라틴어로 "뒤로"를 뜻하는 접투사 레트로(retro)와 걸음이나 "가는"을 뜻하는 그라디(gradi)의 합성어로써 "뒷걸음"을 뜻하는 단어 레트로그라두스(retrogradus)에서 파생되었다. 레트러그레이드는 황도대와 항성 그리고 천구의 다른 천체들에 대한, 하늘을 지나는 행성의 이동 경로를 묘사하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형용사이다. 그러한 맥락으로, 그 용어는 지구로부터 관찰 될 때, 실제로 잠시 멈줬다가 특정 시간에 반대 방행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이는 행성을 부를 때에 사용된다. 하지만, 태양 중심적으로 본다면, 행성이 언제나 같은 일정한 방향으로 영구히 공전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출처 : 위키디피아. 

 

마이바디그래프에서는 ℞은 역행일시 표기되고 D는 역행이 끝나고 바로 다음에 한번 표기됩니다. 표시가 없는 것은 기본방향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는 것처럼 32번에서 본래 방향으로 돌면 32.1 32.2 이런식으로 돌테지만 역행일 경우에는 32.3 32.2 뭐 이런식으로 라인을 위에서 부터 아래로 오게 됩니다. 

 

점성학에서는 역행일 때 불운이 있다고 표현하기도 하며.. 과거의 행동, 사고 패턴 및 행동을 재평가하고 반성하는 시간이라고도 표현하더구요.  

 

어떤 차티스트의 글에는 이 역행하는 날과 관련한  분석을 한것도 있더군요. 

휴먼디자인에서는 어떻게 바라보는지는 아직 읽은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어떤 역학으로 설명하든 아마도 라는 설명하기 전에 이것은 바이너리고 좋고 나쁨의 의미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시작하겠지요. 

 

라가 이칭의 detriment, exalt도 좋고 나쁨의 의미로 비추어지는 것 같다며 이름을 잘 못지었다며 종종 투덜데는데 그 모습도 갑자기 떠오르네요. 

 

 

위의 글을 쓰고 역행에 대해서피터쉘버가 쓴 트랜짓 금성의 역행 트랜짓에 대해 아래처럼 이야기합니다. 

이제 역행 기간은 항상 행동보다 성찰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를 되돌아보고 우리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것처럼 역행은 행동으로 앞으로 나아기보다는 반추하고 성찰하는 것에 대한 것이고,  금성의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한 것인데 그것에 대해서 돌아 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번라인의 기반에서 쌓아서 5번에서 꽃피우는 고 6번에서 다음으로 넘어갈 준비의 느낌이라면 거꾸로 가는 것은 충분히 드러난 것에서 다시 기반까지 거꾸로 돌이켜 보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역행운동 자체에 대해서는 아래 위키디피아에 잘 정리되어 있는 듯 합니다.  : 링크

 

휴먼디자인 담소를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카톡방으로 놀러 오셔요.

누구에게나 오픈 중 ^^ 

https://open.kakao.com/o/gbY3Hj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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