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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디자인/트랜짓

레이브 새해 38, 54.. 너 나의 동료가 돼라 [휴먼디자인]

by release-g 2025. 1. 10.

## 레이브 새해 잡설.. 

휴먼디자인 톡방에 공유했던 잡설을 조금 다듬어서 블로그에 올려 본다. 


얼마전까지 태양트랜짓으로 38번 개인의 삶의 목적.. 투쟁을 위한 에너지.. 지구에는 39번의 도발의 에너지가 흐르고 있었다. 지금은 54번 야망의 에너지다. 54번은 함께 목적을 이룰 동료들을 찾고 묶는다. 38번 인디비주얼 개인의 목적이, 부족의 야망으로 옮겨진다.

 

둘다 루트센터에서 비장으로 가는 압력센터에 있다. 38번은 인디비주얼 개인의 생존.. 54번은 부족의 생존이다. 개인의 목적이 삶을 통해 살아 남는 것에 대한 압박과.. 부족의 야망이 삶을 통해 살아 남는 것이다. 

 

 

인디 38번으로 시작해 트라이벌 부족의 54번으로 이어진다. 그럼 컬렉티브는 어디로 갔냐고? 58번은 38번의 바로 앞에 있다. 컬렉티브.. 사회의 생존.. 개인의 생존.. 부족의 생존을 위한 3개의 압박이 휠에서 연이어 위치 한다. 

 

** 참고 : 휴먼디자인 냄새의 스트림 (54-32-44-26) / 휴먼디자인 직관의 스트림 (38-28-57-20) / 휴먼디자인 맛의 스트림 (58-18-48-16) 

 

 

이어서 61번으로 향한다. 61번은 내면의 진실이다. 미지의 알수 없는 영감.. 인디비주얼적 영감이다. 그것에 대한 진실을 탐구하게 하는 압박이다. 58,38,54의 3가지 측면의 생존에 대한 압박이... 61번을 만나서.. 자기 자신의 진실에 대한 탐구로 이어진다. 단순히 살아남는 것 이상의 의미를 찾고 부여 한다. 

 

만달라 휠에서 변이쿼터의 중앙에 위치하는 G센터의 10번 이후로의 과정은 다음 세대로.. 다음 계절로.. 다음 쿼터로.. 사음 새로운 주기로 무엇을 남기고 전달할까에 대한 것이라는 것을 상기해 보자. 1월 1일쯤 부터 일어난다는 38번... 60번.. 41번의 레이브 새해까지의 단계는 다음 새로운 휠을 돌리기 위한 과정이다. 

 

새로운 새대의 생존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무엇이 진정한 진실일까.. 그리고 60번에서 무엇이 한계였고 놓아 버려야 하는가~~~ 41번에서 새로운 한해의 주기에 대한 꿈을 꾸고 나아가 보자.. 19번에서는.. 그래서 다음 세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유산을 남기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19번에서 변이를 통한 목적 달성인 뮤테이션 쿼터의 마침표를 찍는다. 죽음을 맞이하며 다음 세대로.. 다음 새로운 휠의 한 바퀴로 바톤을 넘긴다. 이 마지막 쿼터의 4개의 게이트를 묶어서 부르는 이름은 휠의 수호자이다. 내면의 진실과, 한계의 수용과 내려놓음, 수만의 가능성을 하나로 감소하고 수축히기며, 부족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챙기는 압력들이다. 이것이 휠을 돌게 하고, 주기가 반복되어 돌아가게 한다. 

13번으로 오면 개시쿼터의 새로운 시작이다. 13번은 듣는자다. 무엇을 듣는가? 과거의 이야기를 듣는다. 만달라의 맥락에서 변이 쿼터의 영에 귀기울이고 그곳에서 남겨진 유산에 귀기울인다. 무엇을 믿고, 무엇을 내칠지를 분별한다. 그 이후로 오는 49,30,55도 이 이야기의 확장된 맥락에서 작용한다. 이 4가지를 묶어서 칼리라는 신의 이름을 붙여서 부른다. 

 

칼리는 목에 해골을 걸고 있으며, 여러개의 손을 가지고 있는 신이다. 해골은 죽은 이들을 위한 숭배를 의미하기도 하고, 여러개의 손의 칼 등은 불필요 한것을 잘라 버리고 태워 버리는 것을 의미하기 도 한다. 

 

 

새해의 만달라의 흐름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너무 멀리 왔다. 

 

우리는 지금 54번의 부족의 야망의 태양 트랜짓 속에 있다. 

함께 야망을 이룰 동료, 힘이 되는 이들을 모으고 있다. 

누군가 나에게 손길을 내미는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고.. 

내가 손길을 내미는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을 것이다. 

 

 

" 너 나의 동료가 되라"라는 원피스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어떤 야망을 꿈꾸고 있나?? 동료로 보이는 이들이 있는가? 어떤 요청을 받고 있는가? 

자신의 디자인과 권위를 중심으로 흐름을 타보자. 

 

 

 

본래 써두고 하려던 이야기는 이게 아니었는데 :) 

새해의 압박에 대한 것이 주제 였는데 이 글은 여기서 마무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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